남하꼬

방송 5개월 해보고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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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커뮤니티가 있는줄 몰랐네요 허허 처음 글을 써봅니다.

저는 작년 9월 즈음부터 방송을 시작한 크릴새우하꼬입니다. 군대 전역하고 한다고 생각만하다가 미루고 미뤄서 몇년이 지나고서야 시작했네요.

방송 처음에는 방송이 진짜 너무 재미있고 시청자들과 소통하는게 너무 재미있어서 방송을 키는 시간만 기다렸습니다. 그게 한 삼주쯤 지나서는 이상한 압박감과 강박증같은게 생기더라고요.

시청자들의 피드백이나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를 보면 나오는 꿀팁들을 보면 무섭기도하고 내가 지금 하는 방법이 맞나 생각도 들고 지금도 불안감이 조금은 드네요 ㅋㅋ 다른 스트리머들은 어떻게 방송하나 챙겨보기도 하고 이게 또 무서운게 사람이 방송을 밤에하면 생활패턴이 깨지고 체중도 불고 호르몬 불균형이 왔는지 불만감이 쌓이더군요

주로 내가 저 사람보다 못한게 뭐지? 저 사람은 왜 시청자가 저렇게 많지? 이 방송은 진짜 재미없네 ㅋㅋ 같은거요.

어느 순간부터는 하꼬 스트리머 탐방을 하면서 시간을 축내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예전처럼 헬스장도 다니고 런닝도하고 유튜브 편집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게 굉장히 중요한것 같아요.

쓰다보니 길어지네요 다른 다른 느낀점들과 함께 요약해보겠습니다



1. 하꼬일수록 자신만의 생활패턴이 있어야한다.(건강한 신체에서 건강한 정신이 나온다.)

2. 본업이 있으면 아주좋다.(돈이라는 보호막이 있어야한다.)

3. 유튜브하자.(단순 성장목적을 떠나 자기 모니터링에도 엄청난 도움이 된다.)

4. 프로가 아닌 이상 본인이 재미있고 행복해야 재미있는 방송이 가능하다.

5. 즐기면서하자.

6. 시청자의 눈으로 보자.(하꼬부터 대기업까지 탐방 좋음 단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하면 시간 뺏김)




이 글이 어떤 꿀팁이 아니라 그냥 극하꼬의 체험일기 같은거라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아니니까요 ㅎㅎ 방송은 돈이 되나 안되나 계속 할 것 같습니다. 이미 애증의 관계가 된거같거든요.

혹시라도 이 글을 보고 계실 다른 분들도 같이 화이팅 합시다! 그리고 운동 꼭 하고 부정적인 생각들면 햇빛쬐고 비타민 드십쇼 여러분 이만 물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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