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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화트수가 받은 손편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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넨글 손편지 읽기 전에 쓰고 있는건데

후기를 쓰기전에 한가지 정정하자면
손편지 신청한거 다시 생각해보니까
반년까진 안되는것 같음


잘 생각해보니까 반년까진 아니고 한 3~4개월 정도된듯.
근데도 보통은 1~2주만 받는다니까 거기서 거기인건가




하여튼 내가 넨글을 16개월간 보다가 갤에서 흑화를 했고 그걸 DM이나 비밀글로 안했음에도 넨글 방송태도가 변하고 흑화글 본거 티를 오지게 냈으며
내가 글 쓴 뒤로 일주일만에 신청한지 일사분기가 지난 시점에서 편지가 도착한거니

누가 뻐꾸기한지가 궁금한만큼 뭐라고 써져 있을지도 궁금하구만






자 그래서 온건 의외로 편지봉투가 아니라 상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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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 째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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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인간이라는 소설집이 들어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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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뒤에 포스트잇과 편지가 있는데

저 포스트잇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한 갤럼들이 대부분일텐데

넨글도 현생이 바쁘고 알바도 못하는 학생이라

돈을 아끼기 위해서 손편지를 보낼때

  수수료가 비싼 팬심이 아니라

DM으로 트수들의 주소를 받아서 직접 보내고 있음

물론 넨글 본인의 주소를 적진 않기 때문에 만일 트수가 보내준 주소가 잘못되어 있을시엔 파기 당해서
넨글이 다시 적고 있는 손편지도 있는걸로 앎.



그리고 상술했듯이 내가 흑화글을 쓴 이후에 정말로 DM도 비밀글도 뭣도 넨글과 접촉을 하지 않았고
오직 가끔 듣방을 하거나 다시보기만 봤기에
이렇게 팬심으로 온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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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가 여러모로 묵직하구만









편지 읽었다
요약하자면
'억울한것도 있지만, 현생망쳐도 방송탓 안할것이고, 부족한 모습 보여드려서 죄송하고, 열심히 방송 봐줘서 감사하다' 딱 이정도인듯
이걸 6페이지에 풀어쓰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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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쨌든
다시 돌아갈 생각은 없고 돌아가서 좋을것도 없을거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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