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꼬

안녕 스트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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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기에 글쓸거라곤 생각을 못했네..
그냥 가끔씩 눈팅만하고 했었는데,
하아...
솔직하게 직접 얘기하기엔 너무 미안하기도 해서
좀 비겁하긴하지만 끄적여봅니다
이 글을 볼거라고 생각해요...
방송 초창기부터 2년 가까이 방송 봐왔던 트수로써
정말 끝까지 응원해주고 도와주고 싶었는데
좀 현타가 왔다고 해두는게 좋겠네요
방송 시청중 일어났던 크고 작은 일들에 좀 지치기도했고
무언가 스트리머님이 썰을 풀면 한두명 꼭 나에게 귓말로
썰 내용에 대하여 물어보던 몇몇 트수들..
그리고 크고 작은 많은 일들...
제일 잊을수없는건
다른사람에게 ㅇㅇ님 오른팔소리 들었다든 정도
그래도 그냥 내가 패스해버리면 되겠지 하며 다 참고 방송 봐왔지만
이젠 좀.. 지쳐버렸네요
(현생에서 받던 스트레스들도 그렇고 너무 그냥.. 꼬여버린...?ㅠ)
물론, 당신의 방송이 싫어진건 아니야..
그저 일부 몇몇 비아냥 거리며 스트리머님을 웃음거리로 만드는
트수들로 인해 그냥 내가 못보겠어서 그래요
그동안 뭐 나도 잘한건 없겠지만서도..
막말로 전에 님이 방송에서 했던 말만따라
그만큼 큰 금액으로 어떻게든 해볼까 생각도 해봤지만
그렇게되면 난 그사람이랑 다를게 없어지고
똑같이 님 방송 컨텐츠나 진행자체를 흔들어 버리는게 되어버리니까..
그동안 많은 도움 못되주어서 미안하고..
더 멋진사람으로다가 방송 성장했으면 좋겠네요
내가 정말 모두 다 내려놓고 편한마음으로다가
방송 볼 수 있을때 다시 돌아올수 있음 올게...
항상 아프지말고 건강챙겨가며 방송 이어가길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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