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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TIMES 보도 관련 썰좀 풀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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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대통령의 TIMES 메인 표지 장식으로 이게 까는거다 자랑이다 


이런저런 얘기들이 많았음 근데 별로 안중요함


왜냐? 청와대가 기사내기전에 조율해도보고 맘에 안들면 인터뷰 안하면 그만이거든


전적으로 대통령과 청와대가 원하는 톤으로 나온것임


대통령 외신 인터뷰는 


청와대가 인터뷰스크립터부터 어조, 스탠스 등등 아주 섬세하게 조율해서 진행된다.


이건 문재인대통령뿐만 아니라 예전부터 그냥 그래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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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문통도 ㅇㅇ



[랭킹쇼] 文, 해외 향한 메시지 전달 창구 외신인터뷰

[레이더P] 취임 이후 국내언론 인터뷰는 없어

  • 조선희 기자
  • 입력 : 2017-12-21 15:36:21   수정 : 2017-12-24 11:41:28


문재인 대통령은 외교적 사안이 있을 때마다 외신과 만났다. 한미정상회담, 첫 방중, 유엔총회 방문 등을 전후로 외신과 인터뷰를 한 것. 중국 관영매체 CCTV를 통해선 '3불 원칙'을 설명하고 평창올림픽 주관사 NBC를 통해선 한미 군사훈련 유예를 제안했다. 해외를 향한 메시지 전달에 외신을 적극 활용하는 모양새다. 



외교적 사안이 있을 때마다 외신을 만남 


이번 외신 인터뷰에서 말하려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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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 offer


대북정책에 대한 마지막 시도 뭐 이런건데


이런 인터뷰를 왜 지금 했느냐? 왜 이런 다소 부정적인 톤으로 나왔느냐?


여기서부턴 어디까지나 내 내뇌망상이니까 재미로 봐라


그건 문통(친문)과 청와대가 놓인 상황을 둘러보면 어느정도 뇌피셜을 돌릴 수 있음


대선주자 윤석렬 이재명 이낙연 등등등 부터 보면






먼저 윤석렬은 이제 본격 대선 행보를 시작했음 장외에서 정치판에 발담그기 시작했음


지금 높은 지지율이 점점 빠지는 추세는 막을 수가 없음. 왜? 당내 정치에서 지혼자밖에 없거든


갖고있는 지지율을 어떻게 지키느냐가 윤석렬의 경쟁력이 될것임


나는 별로 미래가 밝지않다고 봄. 그나마 비빌구석이 김종인정도?


안철수가 그랬듯, 반기문이 그랬듯 후보 검증단계들어가면 같은 당이여도 


자기 라인아니면 칼꼽기 시작함


안철수가 정계입문하면서 괜히 서울시장 박원순한테 양보한게아님


박원순은 그당시 지지율 3프로였지만 참여연대 출신에 시민운동쪽에서 입지전적인 인물이였음(성범죄범 변태든 뭐든 그때 그랬던건 사실이니까)


한마디로 족보가 있었음 그이후로 안철수는 박지원한테 쪽빨림 안철수덕에 호남다먹었었음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암튼 국힘당에 윤석렬에 힘실어줄만한 사람이 딱히 없음 






청와대+친문입장에선 윤석렬보다 이재명이 더 무서움. 실제 당내 비토감정이 장난이아님


민주당은 이런 내부갈등이 밖으로 잘나오지 않는 편인데 일반인들이 체감할정도면 폭발직전이라는거임


이재명이 경선뚫고 대선후보되면 거의 7할이상 된다고 봄.





친문이 비빌만한 언덕으로 보이는 이낙연은.... 계속 지지율이 빠지고있지. 나는 이 추세를 깨긴 어렵다고봄


이낙연의 지지율은 문통하고 커플링 되있다고 보는게 맞을듯


친문+청와대는 그럼 다음대선을 어떻게 준비하고있을까?


두개의  큰 모멘텀- 코로나 방역과 대북정책(운좋으면 종전선언)으로 예상됨


코로나야 백신이 계획대로 접종되면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예상됨


근데 너무 무난해서 임팩트가 부족함


그럼 남은 하나


대북정책이 친문입장에선 정말 times의 표지 제목처럼


Final offer가 되겠지? 


나는 청와대가 이걸 아주 오랫동안 준비했다고봄


미국통 박지원을 국정원장에 박아놓은거 


박지원은 국회의원일때도 미국휴민트로 엄청난 정보력이 있었음


아무튼 국정원장된 뒤로 인터뷰를 일절안해서 보이질 않은데


저번달에 미국갔다왔음 아무도 몰랏지?


촉 좋은 국힘당 의원은 이미 한번 떠본걸 알 수 있음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조태용 국민의힘 의원의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의 미국 방문 목적이 대북접촉 목적인가'"라는 질문에 이인영 통일부장관이 “아는 바 없다"면서 "아닐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출처 : 미디어SR(https://www.mediasr.co.kr)



그래서 내 뇌피셜로는 방미전에 이미 대북접촉에 진전이 있었고 


타임즈 인터뷰는 앞으로 열릴 대북정책 성과를 극적으로 보이기 위한 연출같아보임


특히 언론에서 마치 노답상황으로 끝내는 마지막 문장을 보면 오히려 극적인 뉘앙스가 있음 


“There’s no real solution to this problem,” says Terry. “It’s been like this for over 30 years.” That might, after all, be Moon’s true legacy—the grim realization that if he couldn’t fix things, perhaps nobody can. —With reporting by Stephen Kim and Sangsuk Sylvia Kang/Seoul


"실질적인 해결책은 없다. 30년넘게 그랬다. 문재인이 해내지 못한다면 그 누구도 해낼 수 없다는 암울한 깨달음이 진정한 문통의 유산일 것이다."


청와대 홍보비서관이 저런 뉘앙스로 기사 톤을 잡았다고 상상해보자


뭔 꿍꿍이겠냐? 


물밑협상으론 어느정도 윤곽이 잡혔고 대선스케쥴에 맞춰서 조율하는 단계까지 왔다고 상상해볼수있음


극적으로 문대통령의 대북정책의 결실을 맺는거지.


북한이 움직여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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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지금 가뭄에 강한 제재에 역대급으로 뒤지기 일보직전임


하늘이 문재인을 돕는다...


협상테이블로 나올 가능성이 너무 크다


남북공동선언찍고 대선판 먹는 빅픽쳐에


종전선언까지 갈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만약 간다면 이낙연이 아니라 


이인영이 대선주자로 올라설수도 있다는 뇌피셜 씨게 돌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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