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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아이가 있는 싱글맘과 살아봤을때 힘들고 비추천하는점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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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은 틱톡에서 유명한 wren.eleanor 입니다





나는 워킹홀리데이로 독일에서 살았던 한국남자임.


독일에서 살면서 어느정도 모은돈으로 6개월차 정도 지냈을때, 


남은 6개월은 독일 주변에 있는 여러 다른 유럽나라를 여행가볼 생각 계획을 하고 있었음


여행만하는건 좀 지루할 거 같고 여러도시에 갈 때마다 그 동네 사는 유럽여자애들을 여행가이드? 처럼 만나볼까하고~ 시작했던게 나의 데이트앱 첫 사용 계기가 됨.




그러면서 한국사회랑 크게 달랐던 '유럽의 싱글맘'들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함




나는 데이트앱보다는 인터팔즈시대에 가까운 나이임 20대후반이니까


그래서 데이트앱에는 뭔가 사기꾼들이 득실거릴거 같고, 믿음이 안가던 찰나에


이쁘고 한국을 너무좋아하는 10대후반 20대초반의 어린 비슷한 나이또래에 유럽여자애들 나보고 한국어를 가르쳐달라고 같이 아시아문화 페스티벌? 이런곳을 가보자고 했던 애들도 있었는데,




눈에 띄었던건 겉보기에는 그냥 평범하게 알바하고 대학교다니고 있을법한 외모의 유럽여자애들이 벌써 아이가 있다는거임? ㄷㄷ



20대초반이거나 20대중~후반이었는데 벌써 아이를 낳았고, 아이의 아버지와는 같이 살고 있지 않다고하는거?!


너무 신기한? 한국사회에서는 거의 말도안되는?? 그런일들이 벌어지고있는거 같아서 흥미가 생겨 대화를 이어가다가 직접 만나기에 이름


여기서부터 정말 불편하고 한국이라는 고지식한 나라에 살면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일들이 벌어지는데




1. 주말마다 전남편, 혹은 전남자친구 (아이의 아버지)가 찾아온다. 그런데 이것이 의무


- 아이의 아버지라는 남자는 결혼생활을 하지않고있거나, 결혼하지않았더라도 유럽에서는 아버지로서의 법적효력이 발생하는듯


그래서 주말마다 꼭 1~2시간 시간을내어 자신의 아이를 보러와야만하고, 이를 이행하지않거나, 무책임한 모습을 보일경우,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에 대한 양육비를 한꺼번에 지급하라는 협박, 고소가 가능하다고 함. (고소를 당하면 고소당한 남자의 부모님이 이를 해결해주기도 한다고 함)





2. 유럽의 싱글맘들은 당당했는데 그 이유는, 예를들어 독일에서는 정부가 집을 대여해주거나, 싱글맘 싱글대디에게 무료로 주기도하는가 봄


- 한국으로치자면 주공아파트, LH임대아파트 이런곳 같았는데 내가 직접가서 살아보기도 함. 싱글맘과 2살 아기 키우는 집이었는데 30평~35평정도되는 집을 줬었음


따라서 집이나 전기세, 물세 등등의 다달이 나가는 공과금비용에 대해 걱정을 덜 수 있고, 아이를 키우는데에 혼자서도 집중 할 수 있게 함





3. 반면 유럽에서는 종종 유치원을 구하기 힘듦


- 유치원수가 부족해서, 아이들을 각자 키워야만하는 문화가 자리잡음





4. 아이가 많으면 많을수록 지원받는 금액도 커짐


- 유럽에서는 싱글맘들에게 아이당 육아지원비가 다달이 그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나옴 독일의경우 이 돈이 아이당 30만원 정도였던걸로 알고있고, 매달 지급받는데, 내가 만난 독일싱글맘중에서는 아이가 4명인 사람도 있었음 = 120만원을 다달이 아이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지급받는거임


다른 조금 더 못사는 유럽나라들 일수록 조금 더 적게 지원이 됐었음, 






5. 물가가 저렴, 교육은 나라에서 해결 걱정이 없는 유럽의 엄마들.. 성적으로 개방되기도..


- 따라서 데이트앱을 돌려보면 알게되지만.. 정말 예쁘고 몸매는 모델같은데도 불구하고 벌써 아이가 있고, 이혼했거나, 혼자사는 싱글맘들이 아시아남자친구나 가여운 만남을 찾고 있는 경우가 많았음..


내가 처음에 이런 문화를 모르고 만났던 유럽 싱글맘중에서는 내가 성관계를 해주지 않자,


나 보는 앞에서 대놓고 자신을 '성적으로' 좋아해주는 남자를 데리고와서 현실 NTR을 보여주기도.. (새벽에 갑자기 낯선 남자가 찾아오더니, 플레이스테이션하는 방으로 들어가서는 새벽에 야릇한 소리들이 들리더라..)




물론 나도 남자인지라.. 이 외에 다른 유럽 싱글맘들이랑은 성관계를 해보기도 함..




솔직히 한국사회에서는 위에 내가 적은것들이 말도안되는 것들 투성이인데..


유럽에서는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일들임




내 백인친구들이 말하길.. 이걸 '오픈 릴레이션쉽'이라고 하던데



1. 어느정도의 출산율을 유지해야하는 나라와


2. 그걸 아이를 출산하면 매달 다달이 성인이될때까지 아이당 육아지원비를 지급해주는 정부,


3. 집과 돈의 걱정에서 자유로워져서 생각보다 쉽게 아이에게만? 신경 쓸 수 있는 '아이를 키우는게 어렵지 않은 부모'


4. 따라서 외롭고 쓸쓸한 시간 << 들만 해결하면 되는 유럽의 젊은 엄마들은, 데이트앱으로 성적인 관계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문란한 유럽의 싱글맘들'



어떻게보면 앞으로 한국이 출산율을 올릴 수 있는 마지막 방법은 '서구형 오픈 릴레이션쉽'이 아닐까.. 하고 느끼고 왔음 ㅇㅇ




한국으로치면 정말 심한 막장드라마인데, 정말 심했던 가정은 이런 가정도 있었음..



5남매가 어머니는 모두 같은데, 아버지는 모두 다른.. 그런 케이스


첫째는 독일엄마A - 친할아버지B 에게 강간당해서 나온 아들


둘째는 독일엄마A - 독일아빠C 사이에서 나온 딸


셋쨰는 독일엄마A - 터키아빠D 사이에서 나온 딸


넷째는 독일엄마A - 알바니아아빠E 사이에서 나온 딸


다섯째는 독일엄마A - 독일아빠F 사이에서 나온 아들




그리고 알바니아아빠E는 위에 딸들을 어린시절 강간하고 도망갔다고함..


이런경우도 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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