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꼬

미안 그냥 흔한 하소연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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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방송 성장세에 만족하려고 하는데도


나랑 비슷한 시기에 시작한 스트리머분들이 훨씬 저만치 앞에 있거나


나보다 훨씬 신입인 줄 알았던 스트리머분들이 친목이나 환생으로 평청을 두 세배씩 끌어올리는 게 


가끔은 정말, 정말 너무 힘들더라...



그분들이 절대 노력을 안했다는 건 아니야 그리고 이 바닥이 얼마나 힘든지도 알고있어


그런데도 내 노력들이 다 부질없어 보이는 건 나도 어쩔 수 없는 사람이라 힘든가봐


미안해 이런 글 써서 징징대서.... 그냥 말할 데가 없어서 익명의 힘을 빌려봤어


너희들의 본진은 아니니까 걱정말고 :)



그래도 이곳에 정리된 정보글을 빨리 얻어간 덕분에 성장하는 중이라고 생각해!


다들 좋은 하루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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