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q질 이해에 도움되라고 팁글을 쓰긴했는데 큰 도움은 안될꺼임
본문
주의) 음향은 취미만 해봄 그래서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설명도 못하지만
전문가 글 볼 때 같이보면서 약간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써봄
https://gall.dcinside.com/m/hakko/106025
요글을 보면서 이해할 때 도움되란 이야기 ㅇㅇ
기본 설정 값 이해
x축: Freg,Hz 등이 여기 대응
우측으로 갈수록 높은 음이라고 생각하면 됨
피아노로 치면 우측 건반일수록 높아지는 그거
y축: dB, Gain 등
이게 상대치인가 음압인가? 이과적인건 잘 모르겠으니 이 글에선 걍 음의 세기라고 잘못 사용하겠음
0을 기준으로 그보다 높아지면 커지는거고
내리면 작아지는거고
피아노로 치면 건반을 기존에 치는 것보다 얼마나 세게 혹은 약하게 내려치는가로 생각하면 됨
기울기: Q, band width, xxdB/Oct(요건 한쪽으로만) 등
해당 음의 크기를 조절할때 주변의 낮고 높은음들이 얼마나 따라올지를 결정하는 값임
높아질수록 더 가팔라진다라고 생각하면 됨
이건 피아노의 건반을 칠 때 주변 건반을 얼마나 같이 치는가의 정도?
아니 이걸 피아노에 비유하자니 이상해지는데
암튼 뭐 그런 비슷한거임
하이패스필터HPF, 로우컷필터LF ) 이 지점보다 낮은 음을 죽임
로우패스필터LPF, 하이컷필터HF ) 이 지점보다 높은 음을 죽임
로우쉘프필터LSF ) 이 지점보다 낮은 음을 전부 조정한 값만큼 음의 크기 조절
하이쉘프필터HSF ) 이 지점보다 높은 음을 전부 조정한 값만큼 음의 크기 조절
PEAK, PEAK ANALOG ) 지정된 지점을 중심으로 음의 크기 조절
대충 이정도만 알고 있으면 저 글을 이해하는 것에 무리는 없을 것
이후는 직접 만지고 들어가면서 테스트해보도록하자
ps)
각 Hz 구간마다 목소리에 어떤 영향이 가는가 (여러 글을 보면서 조합하다보니 정확하지 않음, 이런 느낌이구나~ 하고 넘어가면 됨)
전체적인 밸런스는 1000~2500Hz쯤의 어딘가 중앙잣대를 넓게 잡고 조절하는 거 같음
먹먹하면 좌측을 전반적으로 깎고 날카로운거 같으면 우측을 전반적으로 깎고 이런 식?
100~150Hz 보다 아래 - 실 음역대 미만의 울림,잡음이라고 생각하면 됨 보컬에선 거의 날리는 편
100~300Hz 정도 - 저역대라고 보통 부름, 울림과 풍부함이 이쪽이라하더라
마이크에 가까이 붙었을 때도 위에 말한 부분과 이 쯤이 증폭되고,
부밍이 많이 되거나 해서 먹먹한 소리일 경우 여기서 조절한다 함
300Hz~600Hz 정도- 중저역대라고도 하고 메인 바디가 여기 있다고 보면 된다함
박시?한 소리가 나면 여기서 정밀하게 깎아낸다 하는데 박시가 뭔질 몰겠음
800~1000Hz 정도 - 비음이 이 정도에 분포해 있다고함, 하지만 비음이 싫다고 너무 깎으면 전달력이 떨어지니 주의라고하네
1000~4000Hz 정도 - 전달력, 파워가 있는 부분, 거친 질감을 잡을 때도 여기에서 찾는다 카드라
4000Hz~8000Hz 정도 - 존재감과 해상력, 치찰음, 파열음이 있는 구간
귀 아프다고 전체적으로 죽이면 존재감이 사라지기 때문에
피크를 높게 준다음에 계속 쭉쭉 훑으면서 이 부분은 귀가 아프다! 하면 그 부분만 깎는 식으로 처리하는걸 봤을꺼임
대충 살펴보니 eq질보다는 디에서(특정 주파수 안에서 일정 이상 데시벨로 큰 소리가 발생하면 압축시키는 컴프레서) 로 잡는 편 같던데
컴프레서 쪽은 진짜 어려워서... 알아서 힘내!
8000Hz 이후 - 샤하는 소리? 공기같은 느낌 그런쪽임 쭉 훑어보니 이 파트는 손안대거나 전체적으로 적당히 부스트 하는 편이더라
뭐 암튼 방송에 있어서 사운드는 시각만큼이나 중요하고 특히 듀라한한테는 그 비중이 더 크니깐
오래들어도 피곤하지 않으면서 전달력이 뭉개지지않는, 예쁜 소리를 찾는게 많이 중요하다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