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붕이들 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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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들 취향하곤 백만광년 정도 떨어져 있는데 개뜬금없이 후보에 올라가고, 내가 누군지 알기라도 하는 사람들이 보여서 내심 기뻤다
가끔씩 의견 물어봤을 때 성심성의껏 대답해줘서 고마워, 덕분에 내 오구오구 해주는 내 시청자들과는 다른 관점도 알 수 있어서 도움 많이 됐어
길게 말하면 멋 없으니까 짧게 줄임, 언젠가 파트너 달게 되면 졸업인사나 한 번 올리러 옴
다들 하꼬박이 라이프 잘 즐겨라 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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