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봄벚꽃눈(itukam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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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워 661명의 스트리머입니다.
방송화면
일러는 저 5개를 번갈아 쓰고 있고, 곧 한복일러도 추가된다고 합니다.
오프라인 화면
아이디 itukamata는 일본어로 いつかまた, 언젠간 다시 라는 뜻으로, 어떠한 이유에서든 지나갔고 더 이상 오지 않는 분들에게 언젠가 다시 또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그렇게 지었다고 합니다.
방송시간 : 23:00~01:00 라고는 되어있는데 컨디션에 따라 30분~1시간 정도 더 진행하는듯 합니다.
VIP, 매니저
트순이라서 가끔 다른 방에서 출몰할 때가 있긴 한데, 친목은 없습니다.
방송규칙
별다른건 없는 듯 합니다.
방송정보
평청 21.3명 탑레 57명
남들보다는 느리지만 꾸준히 방송을 해서 자기의 페이스대로 성장하는게 목표라고 합니다.
사정이 있어 휴방일이 아닌 날에 휴방을 하게 되면 원래 휴방일인 수요일에 방송을 킵니다.
방송 카테고리
근본 저챗 스트리머입니다. 저챗 비율이 93%나 되고 그 외에 공겜, 쿠킹덤, 갈틱폰 등을 찍먹 느낌으로 조금씩 해본 듯 합니다.
패널
인스타, 트위터 같은 SNS는 안합니다.
디코는 방송공지, 업보청산, 하고 싶은 말 있을 때 말하는 용도로만 쓰고 잡담방은 없습니다.
채널포인트 보상
3000 포인트는 ~체, 10000만 포인트는 트윕포인트, 50000포인트는 한달 구독권, 100000만 포인트는 손편지로 교환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구독티콘 그리고 구독뱃지
벚꽃색이 분홍색☞연분홍색☞하늘색☞노란색☞빨간색으로 바뀝니다. 쓸 수 있는 구독티콘은 5개가 있네요.
여기서부터는 쓰는 내용이 다소 주관적일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방송분위기
아무래도 밤 11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방송을 듣다가 자는 사람이 많아서 높은 텐션의 방송보다는 잔잔한 소통방송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목소리
하이 톤의 목소리. 듣는 사람에 따라 억목이라고 느끼는 분들도 있던데 잘 모르겠네요. 그거와는 별개로 처음에는 이미지를 챙겨야 한다고 생각하여 방송할 때 계속 같은 톤의 목소리만 냈지만, 트위치에 적응하고, 트수들이랑 친해지고 나서는 이따금씩 장난으로 오타쿠나 남자 목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채팅창 분위기
스트리머부터가 마음이 여려서 그런지 대부분의 트수들이 순한 편에 속합니다. 매운맛, 주접, 억까 채팅 거의 없습니다. 종종 딜을 넣는 트수들도 볼 수 있는데, 그런 트수들조차도 방장이 현생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을 때는 그런 채팅 자제하고 위로해줍니다. 채팅 때문에 방송 못본다 이런 정도는 아닌 것 같네요.
기억력 좋음
트수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기억도 잘해줍니다. 예를 들어, 어떤 트수가 내일 백신 맞으러 간다고 말하면, 내일 그 트수가 채팅칠 때 듣방하면서 편히 들으라고 말해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긴 영어닉네임으로 되어있는 트수한테 애칭도 지어주기도 하고, 어떤 분이 처음 유입됐을 때 인사만 몇 번 한 뒤에 닉색을 바꿔서 갔는데, 그 분이 닉색 바꾼거까지 알아채는걸 보고 놀랐던 적이 있습니다.
트게더 댓글 잘 달아줌
갤에 언급되는 트게더 잘 써주는 하꼬 여럿 찾아봤는데 이 하꼬보다 댓글을 정성스럽게 달아주는 하꼬는 못 본 것 같아요.
이거는 대충 뭘봐요 라는 내용의 한줄짜리 글이었는데 유입이 트게더 글 써줬다고 7줄로 답장해 주더라고요. 웬만한 장문글은 10줄 이상으로 정성스럽게 답장해줘서 글 쓸 맛 나게 합니다. 트게더 댓글 잘 써주는 하꼬를 찾고 계신다면 한번 추천드리고 싶네요.
말을 예쁘게 함
목소리가 좋은거랑 말을 예쁘게 하는건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같은 말을 해도 상처를 안주고 자극적이지 않게 말을 하는 그런 느낌이 있습니다. 애초에 스트리머가 현생에서도 주변 사람들에게 잘 대해주는 성격이어서 더더욱 그런 것 같아요. 욕은 절대 안하고 장난으로라도 기분 나쁠 수 있는 조리돌림도 안합니다. 그렇다고 티키타카까지 안하는건 아니고 트수가 장난치면 정치적 발언이 아닌 이상 잘 받아줍니다.
준비된 저챗
저챗을 무지성으로 하기보다는 방송에서 트수들과 같이 이야기할 주제를 찾기 위해 여러 가지 이슈에 관한 뉴스를 쭉 보고 온다고 합니다. 방장이 책을 많이 보고, 학창시절에도 공부를 잘해서 거의 막히는 주제 없이 이야기를 잘 풀어가는 편이고, 그와 동시에 씹덕 주제에 대해서도 잘 아는 편이라서 사운드가 잘 비지 않고 잘 채워지는 편입니다.
시간 잘 지킴
아무래도 스트리머가 정해진 시간보다 계속 늦게 오고 이러면 정이 떨어지기 마련인데 이 방은 스트리머가 직장인이라서 평일에는 일을 하고 옴에도 불구하고 항상 1시간 전에 방송을 준비합니다. 휴방 사유도 본가에서 부모님이 갑자기 올라오시거나, 고열이 나는 등 꼭 필요할 때만 휴방을 하고 휴방한 만큼 항상 방송일수를 다 채웁니다.
처음 쓰는 리포트라서 이렇게 쓰는게 맞는지는 잘 모르겠고, 지금 등록 버튼만 누르면 되는데 누르는걸 계속 고민하게 되네요.
아무래도 님들이 좋아할 만한 방송은 아니다보니 적극적으로 권하지는 못하겠지만 한번씩만 들러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하꼬이야기 ) 8월 22일은 봄벚꽃눈님의 20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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