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꼬

울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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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반년동안 진짜 행복하게 봤던 방송인데


이게 이렇게 허무하게 끝나네


내가 보는 하꼬는 안접을거같았는데


진짜 기분 존나 이상하네



이럴줄 알았으면 본진 바껴도 더 자주 찾아갈걸


구독만 연장하면서 가끔 인사만 하고 나왔던게 너무 후회된다



트게더도 한참 볼때는 활성화가 안되어있었던 터라


많이 활동하지 않았던거도 너무 아쉽고 컨텐츠 참여도 못한게 넘 아쉽다



성우 공채 붙고 방송 못하니깐 인스타나 디코 방송 보는 행복회로도 존나 많이 돌렸었는데


그거도 이제 다 날아갔다 생각하니 개슬프네



손편지 받고싶어서 포인트도 꾸준히 모으고 있었는데


결국 꽤 오래 같이했던 전본진한테 내 이미지나 그런 이야기들


편지로 못받는거도 너무 아쉽고 이럴줄 알았음 좀 더 열심히 봐서 빨리 신청할걸



공채 붙기 전까진 계속 방송 할거같던 사람이 갑자기 접으니깐 진짜 싱숭생숭하다


꼭 공채 붙어서 티비에서 목소리 들었으면 좋겠네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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