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꼬

슈비비님 1주년 방송을 보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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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모르게 방접 한 옛 본진이 떠오르네요..


어째서일까요


그녀도 경상도 사투리를 썼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그녀와 목소리가 비슷해서 일까요


아니면 그녀도 마음씨가 착했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그녀도 같은 마음고생을 했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그녀는 1주년을 채우지 못하고 갔기 때문일까요


...


사실 슈비비님께 쓴 축하메시지는


그녀가 1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면 하고 싶었던 말이 아니었을까요


오늘따라 그녀가 그립읍니다..


밤하늘의 달이 참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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