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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받았던 하꼬들 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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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에베 -  목소리 쩔더라. 듣다보니 진짜로 고차비 생각나서 더 좋음. 근데 내가 처음 하꼬방 본 거였는데 채팅을 치는 애들만 치는게 좀 그래서 난 못 끼겠어서 듣방만 했다. 귀여움.

땅콩이야 - 다시보기랑 클립만 좀 봤다. 약간 탬탬버린 느낌 나서 좋았음. 옛날 탬 보는 느낌. 근데 롤은 못 보겠더라 내가 잘하는 애들만 봐서... 다른 게임하면 볼게.

정겨울 - 얘도 목소리 좋아. Asmr 한다길래 시간 받고 보러 갔는데 얘는 200명 넘게 보던데? 왜 하꼬라고 함? 여기 기준 이상이던데. 개인적으로 asmr 좋아해서 앞으로도 그때 종종 보러 갈듯. 그리고 게임한 것도 봤는데 야한 거 나올 때 반응 귀여웠다. 좀... 좋더라.

차번개 - 얘는 목소리도 귀엽고 텐션도 좋고 말도 잘하던데 채팅창이 좀... 뇌절 찐따 많은 거 같아서 나는 힘들었음. 사람 자체는 말을 일단 잘하고 텐션이 좋은 사람 같더라. 난 차분한 쪽을 좋아하지만 그래도 사람을 같이 들뜨게 만드는 뭔가가 있었어. 좀 보면서 기분 좋아지는? 웃는게 진짜 듣기 좋더라. 대기업에서 못 본 느낌. 채팅창만 좀 갈면 좋겠는데 본인이 알아서 할 일이겠거니 생각한다. 본인은 행복해보이니 됐어.


방율무 - 목소리는 내 취향 아니었어. 근데 되게 목소리가 많은 거 같음. 게임 공포게임 하던데 내가 공포게임 안 좋아해서 다른 거 하는 거 보고 싶은데 주로 공포게임 하는 거 같더라 아니면 롤이나. 게임이 취향에 안 맞는 편. 그래도 적당히 잘 하더라 리액션이 개인적으로 더 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진송화 - 추천 많이 받았는데 남자들 꼬시는 미연시 하고 있어서 너네가 나 엿 먹이는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더라. 야한 거 나오거나 할 때 드립 치거나 과몰입해서 얘기하는게 웃겨서 봤음. 얘도 목소리 여러개인 거 같았어. 클립도 좀 봤는데 더빙 할 때 몰입 잘하게 연기 하더라. 대기업 롤 메이플에 지쳐있어서 다른 게임할 때 보러 갈 거 같다. 느낌은 전혀 다른데 뜨기 전의 나나양이 헤딩하면서 방송하던 때의 방송적 느낌을 받았다. 근데 얜 클립보니 게임 못하는 거 같더라.

키롱 - 다시보기 봤는데 플래시 게임 하고 있어서 좀 당황했다. 목소리 좋더라. 잔잔한 것도 아니고 튀는 것도 아니고 묘한 텐션인데 조곤조곤 얘기하는게 귀여운 느낌. 개인적으로 게임하는 건 재미 없었는데 저챗 잘하던데? 저챗할 때 보러갈만 한 거 같아. 근데 일정 보니까 방송 시간이 들쭉날쭉한데 보통 언제 켜는 앤지 알 수 있을까? 아는 사람 있으면 알려주길 바란다.

따단해 -  얘는 일러스트가 내 취향은 아니었는데 말 잘하더라. 신입이라는데 진짜 요즘 신입들은 이 정도인가? 싶었음. 목소리도 좋던데? 어딘지 모르게 순수한 느낌도 들고. 순진한데 노련하게 보이는 느낌이었다. 근데 저챗만 하는 거 같던데 게임은 안 하나? 난 게임하는 거 보는 거 좋아해서. 게임할 때 알려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는 대기업은 몰라도 1~300따리는 될 거 같은데.

썬글 -  다시보기로 봤는데 이렇게 말 잘하는 애 처음 봤다. 합방 잘하나? 잘하면 진짜 대기업 사이에서도 독보적으로 튈 거 같은데. 말이 쉬질 않더라. 귀에서 흘러내리는 거 같아. 근데 게임 픽이 좀 좁은 느낌. 난 말 열심히 하고 텐션 유지 쭉 하는게 신기했다. 캐릭터가 이런 포지션 남자 스트리머는 있어도 여자는 잘 없잖아 그래서 신기했다.




대충 봐서 얘들 매력을 다 알지는 못하겠지만 본대로 썼어. 몇은 팔로우도 했고. 추천 해줬는데 후기 남겨달라는 놈 있길래 써봤어. 생각보다 하꼬라고 다 못하는게 아니란 거 알게 됐다. 다 잘되면 좋겠네. 지금 대기업은 무한도전 재방송 보는 느낌이라서 질리고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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