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빵

김봉준 거만해지긴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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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어투가 예전에는 족구를 진짜 존경하고 받드는 느낌이었다면

며칠 전 철봉 방송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자기가 철구랑 동등 혹은 넘었다고까지 생각하는 것 같음


얼마전까지는 족구의 똥받이라는 포지션으로 드립치고 행동했었는데

지금은 퇴망구라는 둥 지가 조종한다는 둥 계속 꼽주는게 뭔가 포지션이 확실히 달라졌음

'서로 상대방의 컨텐츠 보고 런한다' 이런 표현이 정확히 동등한 입장에서 말하는 느낌


광고 단가 얘기할때도 누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내가 얘네(철킴)중에서 단가 젤 높다하고

지금도 광고 단가 얘기 또 하네

며칠 전 철봉 방송때 철구한테 "방송 켜서 따줄까? 생각했다." 이게 대박이었지


스트한테도 계속 뭐 아기냐면서 아무것도 못하는 듯이 낮춰 말하고

아까 단가 얘기할때도 스트가 자기 단가 말하니까 말도 안된다는 듯이 의아해하고


또 슬슬 월클병 올라오는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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