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욕먹는 이유
본문
19일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커맨더지코 BJ분 비하 영상에 일반인 당사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게시글 작성자는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를 보고 있었는데 비하라고 돼 있어서 들어가 봤다"며 "저랑 너무 똑같아서 다시 한 번 더 확인했더니 저를 두고 하는 말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문제가 된) 원본 동영상을 입수했고 아프리카TV에 신고·진정을 넣어 놓은 상태"라며 "저는 커맨더지코가 누군지도 모른다. (그의 발언은) 아침에 출근하는 분들 모두를 비하하는거나 다름 없다고 생각한다. 저렇게 앞뒤 다른 영상을 보며 힘빠지고 힘이 든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저 같이 일반적으로 조용히 일하는 사람은 뭘하며 살아야하는 건가. 생각이 너무 복잡하다"라며 "아침에 출근하는 저를 저렇게 비하하는 걸 보면서 충격에서 헤어나올 수 없어 일도 손에 안 잡힌다"고 토로했다.
이어 "커뮤니티 댓글에서 이분은 예전에도 장애인 비하 발언을 한 적이 있다고 봤다"며 "현재 방송심의위원회·인권위원회에 신고 접수를 하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관련자료
-
링크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