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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석대 박성진 방송 3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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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 번 염보성 염석대 최대의 성과는 박성진 발굴이라고 생각함


코치 면접 때부터,그다지 자극적인 행동이나 언어 쓰지 않고 


저렇게 빵빵 터지는 토크하는 bj는 솔직히 본 적이 없음


언제부턴가 아프리카에서 꿀잼은 


누가 누가 더 상대방 인격모독하며 쌍욕날리나


누가 누가 더 자극적인 컨텐츠,가학적 컨텐츠를 하나가 기준이 됐고


이건 지금 새롭게 떠오르는 시조새나 각종 마이너크루에 이르기까지 변하지 않는 컨텐츠


특히 용스 같은 방송보면 이게 방송인지 양아치 깡패새끼들 난동인지 모를 정도


그런 와 중에 염석대 코치 면접에서 박성진은 접하고 ㅈㄴ 웃기기도 했지만 일단 신선했음


그래서 3일 간의 개인방송을 찾아보기 시작함


시청자들의 개드립을 받아 티키타카 방송용으로 쓸 줄 알고


아직 주목 받기 시작한 초반이라 그렇겠지만,


시청자 피드백을 즐기며 개 중 취사선택해서 고칠 건 바로 고치는 면도 좋았음


더구나 12사도 중 하나가 무보수로 만들어 준다는 PPT도 상당한 퀄이라 좋고


어제 같은 경우 시청자들의 반대에도,그 사람 의견 존중해서 중간중간 가면 썻다 벗어다


이지랄 하는 것도 인간미 있어 보여 개인적으로는 호감


코치로서의 능력은 아직까지 섣부르게 판단 못하겠지만,


적어도 대충 자신의 방송컨텐츠로 학생들을 소모시키는 것이 아닌


진지하게 코치로서 노력하려는 모습이 보여 그것도 좋았음


여비는 강아지처럼 될 때까지 반복학습만이 답이라는 의견에도 캐공감


그리고 무엇보다 제일 좋은 점은


볼 것 없는 낮방에 볼만한 방송이 생겼다는 점



단 이거 하나는 좀 조심했으면 하는 게..


시청자들 앞에서 퐁퐁남 쎈케 코스프레하는 것은 웃김


그런데 과도하게 부인까려는 모습이 종종 보임


자신은 따규햅번 컨셉이라 생각할지 모르지만,난 그걸 보면서 족외질이 생각났음


따규햅번은 햅번이 따규만큼 잘나가고 주도적이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즐길 수 있다 생각함


부부사이일을 제3자가 뭐라고 하는 것은 에바고,시청자로서 방송으로 보이는 부분이 그렇다는 것


대부분의 시청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bj커플이 화목하게 잘살길 바라지만,


그렇지 않고 이간질에 목숨 걸며 쌈조장하는 것 즐기는 애들한테 빌미주고 그게 방송 흐름이 되면


박성진 방송에서 최하나는 천하의 몹쓸 련 되는 거 순식간.족구방송 외질처럼.


그렇게는 안 되길 진심으로 바래서,알아서 잘하겠지만,주제 넘게 적어 봄



3줄 요약


염석대로 인해 처음으로 무자극성 개꿀잼 bj 봄


볼 것 없는 낮방송 간만에 볼만한 방송이 생겨서 너무 좋음


누구 덕이 아닌 진짜 메이저도 되고,본인도 시청자가 봐도 웃음 나오는 행복한 가정 꾸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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