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빵

김민교 ☜ 너. 지금 "진짜" 뭐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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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발

야.

우리가

시청자가 없지

가오가 없어?

니가 따까리냐 민교야?

좆방갤에서

몇마디 들었다고

그냥 니 스스로 대가리숙이고

따까리마냥

이리온 저리온

밑이나 핥고 졸졸 따라다닐 거야?



플라톤은 소크라테스를 엎고 이름을 날렸고

아리스토텔레스는 플라톤을 엎고 당대 최고를 먹었다.

너 키워준 은인이랍시고

대우? 존중? 좋다 이거야.

하지만.

그 이전에 있어

너희 둘은

경쟁 상대다.

막말로

마음속에서라도

서로의 목에 칼을 겨누고

뒤를 보였을 때 곧바로 등을 찌를.

그런 각오를 하고 마주해야할

순수 방송인들이다 이 말이야.


이상호?

지금 아프리카를 호령하고

천수를 누리며 떵떵거리고 있지만

언젠가.

언젠가는ㅡ.

니가 넘어야 할 산이라고.


​김민교ㅡ.


아직

마음가짐이

너무나도 여리다.

ㅇㅈ하면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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