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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시사의 부갤주 인터뷰를 읽어보자(진지함 주의)

ㅇㅇ(1.239) 2021.11.02 00:44:18
조회 1058 추천 24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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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전, 배인규 신남성연대 대표는 일요시사와 인터뷰를 했다. 쉴드들 화력 무서워서 악의적으로 못 내보낸다고 했는데, 과연 기사에서 어떻게 나갔을까?


신남성연대는 고 성재기씨의 남성연대를 계승한다는 명목을 가진 안티 페미니즘 단체로 지난 4월 결성됐다. ‘왕자’ ‘리옷좌’ 등의 닉네임으로 활동했던 배인규씨가 대표를 맡고 있다.


리옷좌 때문에 시작부터 웃음이 나왔다. 영어 발음 틀린 거 놀리려고 윱갤에서 붙여준 별명이 여기서 나올 줄은 몰랐다. 네이버에서 '리옷좌'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기사는 이게 유일하다. '리옷좌'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했다고 보는 게 맞나 싶기는 한데, 예전에 스타크래프트 라이브 방송하면서 제목에 리옷좌라고 적은 적이 있으니 맞다 치고 넘어가자. 다음.


배 대표의 스타일은 필연적으로 논란을 낳았다. 세월호 유가족 ‘쓰리썸’ N번방 피해자 ‘창녀’ 등 우리 사회를 뒤흔들었던 세월호 사건, N번방 사건 등에 발언을 얹었고, 그 발언들은 배 대표를 바라보는 시각에 색안경을 덧씌웠다.


쉴드들 화력이 무서운 기자치고는 배인규에 대해 꽤나 비판적이다. 신남연 카페에서는 과거 얘기 언급만 해도 페미냐고 몰아가던데, 나름 용기있는 질문을 던졌다. 제일 큰 논란거리이자 리옷좌 별명 탄생의 계기였던 5.18 얘기가 빠진 게 좀 아쉬웠지만. 이에 대한 배 대표의 대답은?


배 대표는 발언의 과격성을 인정하면서도 그 본질을 봐달라고 주장했다. 


우리가 맨날 듣던 말 그대로다. 여기에 대해선 뒤에 더 자세히 나오니 일단 넘어가자.


배 대표와 신남성연대를 둘러싼 논란은 역으로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뚜렷한 노선, 확실한 표적, 강한 공격성 등 말 그대로 ‘내 편은 확실히 만족시킨다’는 스타일을 고수하면서, 가는 곳마다 갈등을 불러일으키는 대신 탄탄한 지지를 얻었다. <일요시사>는 배 대표가 주장하는 그 본질을 파고들어 보기로 했다.


이 대목에서도 기자의 치밀한 사전 조사를 알 수 있다. 정말 사람이 이정도로 가는 곳마다 갈등을 일으키기도 힘들 것이다. 오죽하면 멀쩡히 일하는 세종대 직원 붙잡고 소리를 질러댈까. 이런 식으로 GZSS를 능가하는 탄탄한 지지를 얻었는데, 이 사람의 일문일답을 들어보자.


-신남성연대에 대해 소개해 달라.

🔼신남성연대는 남성을 대변하고 대표하는 단체가 아니다. 대한민국에 만연해있는 극단적인 페미니즘과 페미니스트에 대응하기 위해 나온 조직이다. 길거리를 점령하고 있는 말도 안 되는 극단적 페미니즘 시위와 온라인 점령에 대항하는 그런 단체다. 


지난 캡틴tv 토론 이후로 많은 사람들이 품고 있는 의문이 이거다. 남성을 대변하는 단체가 아닌데 왜 이름이 신남성연대인지? 이럴 거면 이름을 '안티페미연대'로 지을 것이지.


-그러면서도 신남성연대가 남성 인권을 위한 단체는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내가 젊어 보여도 결혼해서 아이가 있는 유부남이다. 현재 여성가족부 산하에서 정말 말도 안 되는 젠더 교육이 가치관이 아직 명확하게 형성되지 않은 초등학생, 유치원 아이를 상대로 이뤄지고 있다. 내 아이가 그들이 제작해 놓은 그런 말도 안 되는 양성평등 교육을 받는다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 남성 인권을 위해 싸운다기보다 우리 아이를 위해 싸운다고 봐줬으면 한다. 


이 대목에서 사과 하나만 하겠다. 나는 그동안 윱갤에 배인규 대표의 투쟁 모습을 올리면서 '남성인권을 위해 싸우는 모습'이라고 제목을 달았는데, 난 이름이 '신남성연대'라 당연히 남성인권을 위해 싸우는 줄 알았다. 그런데 사실 그동안 아이를 위해 싸우고 있는 것이었다. 이름을 '아동연대'로 지었으면 오해할 일이 없었겠지만, 그렇다고 배 대표를 탓할 수는 없다. 이건 제대로 안 찾아본 내 잘못이다. 배 대표의 의도와는 다르게 투쟁 모습을 전달한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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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이 짤을 올릴 때 '신남성연대 대표가 아동인권을 위해 투쟁하는 모습'이라고 제목을 제대로 적을 것을 약속드린다.


-‘말도 안 되는 젠더 교육’에 대한 예시를 들어 달라.

🔼여성가족부 산하에 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라는 곳이 있다. 초등학생을 교육하기 위한 자료를 생산하는 곳이다. 그들이 실제로 제작했던 자료 중에 ‘잠재적 가해자의 시민적 의무’라는 동영상이 있다. 대한민국 남성을 잠재적 가해자로 표현했다. 성인은 이런 자료를 접했을 때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명확하게 판단할 수 있지만 아이는 아니다. 이런 것에 반대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양평원의 잠재적 가해자 영상 때문에 많이 화났다는 건데, 신 남성연대가 이 문제를 공론화하기 위한 노력을 얼마나 했는지 모르겠다. 물론 이걸 언급한 적이 있긴 있을 것이다. 여가부 욕을 그렇게 많이 했는데 찾아보면 분명히 나올 것이다. 근데 1년 가까운 세월 동안 신남연의 주된 타겟은 잠재적 가해자 영상이 아니라 윤지선, 김주희 아니었던가? 이게 아니라고 하면 그거야말로 왜곡이다. 근데 이 기사에선 윤지선, 김주희 얘기가 단 한 번도 안 나온다. 왜 그랬을까. 다음.


-세월호 유가족 조롱, N번방 피해자 ‘창녀’ 발언 등 논란이 많은데.

🔼세월호 유가족과 자원봉사자 간에 일어난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언급한 것이다. 세월호 사건이 성역화되면서 언론이 해당 사건에 대해 보도하지 못했다. 하지만 내가 광화문 광장에서 ‘떡을 치면서 떡춤을 추자’ 말 그대로 대서특필됐다. 본질은 아픔의 장소에서 일어난 부적절한 관계다. 물론 과격성에 대해서는 인정한다. 앞으로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다.

N번방 사건도 마찬가지다. 조주빈은 희대의 악마다. 그를 옹호하는 게 아니다. 다만 N번방 피해자를 성역화하는 분위기는 옳지 않다고 본다. 피해자가 여성이면 성역화하고 나라에서 지원해주면서, 피해자가 남성이면 ‘그럴만했다’고 주장하는 것이 옳은가. 피해자의 피해는 인정하지만 그들이 저지른 불법행위가 있다면 무조건 옹호할 것이 아니라 처벌해야 된다. 


드디어 과거 논란 얘기다. 근데 뭐 새로울 건 없다. 이미 라이브에서 했던 얘기가 활자화된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렇지만 다시 한번 짚고 넘어가보자.

배 대표는 세월호 쓰리섬 논란이 공론화할만한 주제이고 자기가 거기에 커다란 기여를 했다고 생각하나 본데, 작년에 차명진이 토론회에서 그 얘기를 했다가 얼마나 두드려맞았는지는 기억이 안 나나 보다. 그리고 본인 말로는 '대서특필'이라는데, 2020년 4월에 나온 기사 중에서 그 광화문 난동을 언급한 기사는 아무리 찾아도 없었다. 있으면 좀 알려주기를 바란다. 범위를 12월로 넓히면 좀 있다. 근데 조두순 호송차 부수고서 과거 조명 받았을 때 나왔던 기사다. 이걸 대서특필이라고 할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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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N번방. 이거는 더 언급하기도 싫다. 그냥 헬마우스 영상으로 설명을 대체한다.



-과격한 시위 방식이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 온다는 지적이 있다.

🔼그 지적에는 동의하지 않는다. 기존에도 극단적 페미니즘에 맞섰던 단체들이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실패했다. 주목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화제성이 없었고 스타성이 없었다. 대중에게 관심을 받지 못한 투쟁은 실패한 투쟁이라고 생각한다. 앉아서 품위를 지키고, 올바른 슬로건만 외치는 방식으로는 페미니스트에게 잡아먹힌다. 지금은 맞서 투쟁해야 될 시기다.


그러니까 자기는 과격한 시위를 해서 화제성과 스타성을 챙긴다는 건데, 이것도 우리가 맨날 듣던 얘기다. 오죽 과격한 시위 좋아하면 푸른늑대회 대표한테 '넌 그동안 뭐 했냐'라고 따질까. 배 대표의 머릿속을 감이 추측해보건대, 아마 박근혜 퇴진 촛불집회의 영향을 받은 게 아닌가 싶다. 구호만 외치는 과거 운동권 스타일의 시위가 아니라, 가수나 예술가들이 나와서 재밌는 공연을 보여주는 시위, 그렇게 남녀노소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었던 촛불집회의 화제성을 원하는 것 같은데, 촛불집회는 가수를 불러서 노래를 불렀지 돼지머리 부수거나 떡메 가져와서 떡 치는 방식으로 관심을 끌지는 않았다. 그건 공연이 아니라 난동에 가깝다. 뭐, 시사인이나 경향에서 그렇게 얘기했는데도 안 바뀌는 걸 보면 내가 하는 말을 귓등으로나 들을까 싶기는 한데, 알아서 하시라.


아무튼 일요시사의 배인규 기사를 읽어봤는데, 기자가 쉴드의 화력 걱정한 것 치곤 반응이 잠잠하다. 원래 배인규 관련 기사가 나오면 (옹호든 비판이든) 좌표 찍고 댓글 총공을 벌이던데, 기사가 업로드되고 14시간이 지난 현재 기사의 댓글은 0개다. 동시에 업로드된 유튜브 영상의 조회수는 262회고, 댓글은 4개다. 신남성연대 유튜브 채널이나 배인규 페이스북에도 아무런 공지가 없다. 왜 이리 반응이 없지? 빨리빨리 일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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